대중교통 정액패스 신청하기

내년에 도입될 예정인 ‘대중교통 정액패스’ 소식, 다들 들어보셨죠?

월 5만~6만 원대의 정액 요금으로 전국 버스와 지하철을 최대 20만 원 상당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간 정기권인데요.

대중교통 정액권 자세한 정보 보기

정부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부터 K-패스에 정액권 기능을 추가한 ‘대중교통 정액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더라구요. 기존 K-패스가 이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방식이었다면, 정액패스는 월정액을 미리 내고 20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시행 시기: 2026년부터

월 요금:

청년(19~34세), 어르신(65세 이상), 다자녀 가구 및 저소득층: 약 5만 5천 원

일반 성인: 약 6만 2천 원

이용 범위: 전국 버스, 지하철 무제한 이용 (월 최대 20만 원 상당)

추가 선택 사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및 광역버스 포함 시 월 9만~10만 원대로 요금 상승

더 자세한 비교 분석이나 최신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른 지역은 어떻게 되나요? 서울 ‘기후동행카드’, 부산 ‘동백패스’

전국 단위의 대중교통 정액패스 외에도, 이미 지역별로 교통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운영 중이더라구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 이미 2024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시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에요.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 및 공공자전거(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한데요. 30일권 기준 62,000원(따릉이 제외) 또는 65,000원(따릉이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 요금은 더 저렴하구요.

부산시 ‘동백패스’:

• 부산은 이미 ‘동백패스’라는 환급형 대중교통 카드를 운영 중이에요.

• 월 4만 5천 원 이상의 교통비 사용에 대해 환급 혜택을 주지만, 정액 무제한 이용형은 아니라는 점이 대중교통 정액패스와는 다르죠.

• 부산 지하철 정기권은 1개월권 기준 약 6만 원대로 30일간 60회 이용 가능하며,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등 일부 노선은 제외될 수 있어요. 실물카드 사용만 가능하구요.

나에게 맞는 교통패스는?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나에게 가장 유리한 패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2026년부터는 기존 환급형 K-패스와 정액패스 중 본인의 교통비 규모와 이용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K-패스 (환급형):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월 교통비가 20만 원 이하이거나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많지 않은 경우 유리할 수 있어요. 이용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대중교통 정액패스 (무제한형): 월 교통비가 20만 원 이상이거나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매우 많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분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겠죠! 정해진 요금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니까요.

2026년 도입될 정액패스 역시 기존 K-패스 플랫폼을 통해 신청 및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미리 K-패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게 좋겠죠?

세 줄 요약

1. 2026년부터 월 5~6만 원대로 전국 버스·지하철을 무제한(최대 20만 원)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액패스’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2.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이미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부산시 ‘동백패스’는 환급형으로 운영 중입니다.
3. 본인의 월 교통비와 이용 패턴을 고려하여 K-패스(환급형)와 정액패스(무제한형) 중 유리한 것을 선택하고, 위 링크를 통해 신청 및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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