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10% 상향! 모르면 손해인 꿀팁 총정리
용인시민이라면 필수로 챙겨야 할 용인와이페이 소식입니다. 9월부터 충전 인센티브가 10%로 크게 올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월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아직 사용 전이거나 혜택을 잘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신청 방법부터 사용처까지 핵심만 쏙쏙 정리해 봤습니다.
★핵심 꿀팁★ 용인와이페이, 뭐가 좋아졌나요?
용인와이페이는 용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입니다.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인센티브’죠.
– 충전 인센티브 10% 제공: 2025년 9월 1일부터 인센티브가 기존 7%에서 10%로 상향되었습니다. 월 50만 원 충전 시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는 셈입니다. 정말 쏠쏠하죠?
– 소득공제 30% 혜택: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50만 원을 꾸준히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1년이면 무려 60만 원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용인에서 소비할 계획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용인와이페이 카드 신청 방법 (온라인/오프라인)
카드 발급은 만 14세 이상이고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방법은 두 가지로 아주 간단합니다.
1. 온라인 신청 (추천):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용인시’를 선택하여 카드를 신청하면 며칠 내로 우편으로 배송됩니다. 카드를 받으면 앱에 등록해서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2. 오프라인 신청: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용인시 내 NH농협은행, 용인신협 등 가까운 판매 대행 은행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 및 사용처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계좌를 연결하고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자동 충전 기능을 설정해두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용인시 내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카페, 병원, 약국 등 대부분의 가게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곳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니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 불가 매장: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추가로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걸어용’이라는 산책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하면 포인트를 받아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하니, 건강과 혜택을 동시에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합니다.
10%라는 높은 인센티브 혜택은 예산 소진 시 변경될 수 있으니, 용인시민이라면 서둘러서 알뜰한 소비 생활을 시작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작은 습관이 모여 큰 절약이 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