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신 분들을 위해 전국 차량등록사업소 위치 조회와 취등록세 미리 계산하기 버튼을 가장 먼저 올려드립니다.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헛걸음 방지’ 팁
위 버튼으로 위치는 확인하셨나요? 출발하기 전에 잠깐만요! 자동차 등록소는 일반 동사무소와 달라서 점심시간을 엄격하게 지키거나, 서류가 하나라도 빠지면 절대 처리를 안 해줍니다. 특히 ‘관할 구역’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가셔야 합니다.
• 전국 어디서나 가능: 예전에는 내 주소지 관할로만 가야 했지만, 지금은 지역 상관없이 전국 모든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등록 및 이전 업무가 가능합니다. (단, 번호판 변경 없이 소유자만 바뀌는 등 특이 케이스는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전화 확인 추천)
• 번호판 탈부착 서비스: 번호판을 교체해야 한다면 사업소 내에 ‘번호판 교부소’가 같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보통 공구 빌려서 직접 달거나, 소정의 수수료(2~3천 원)를 내면 탈부착을 도와주는 분이 계십니다.
• 운영 시간 엄수: 보통 9시~18시 운영이지만, 은행 업무(수입인지 구매 등)가 동반되어야 하므로 늦어도 17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당일 처리가 안전합니다.
상황별 필수 준비물 (이거 없으면 다시 와야 함)
가장 많이 방문하시는 ‘중고차 개인 간 직거래(명의 이전)’와 ‘번호판 교체’ 시 필요한 서류입니다. 판매자가 같이 가느냐, 혼자 가느냐에 따라 서류가 확 달라지니 꼼꼼히 챙기세요.
1. 명의 이전 (구매자, 판매자 함께 방문 시)
• 신분증 (두 분 다 필수)
• 자동차 등록증 원본
• 자동차 보험 가입 증명서 (구매자가 미리 가입해둬야 전산 확인됨)
2. 명의 이전 (구매자 혼자 방문 시)
• 위의 서류 전부 포함
• 매도용 인감증명서 (판매자가 동주민센터에서 발급, 매수자 인적사항 기재 필수)
• 자동차 양도증명서 (판매자 인감도장 날인 필수)
3. 번호판 교체 (훼손, 분실, 변경)
•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 기존 번호판 (반납해야 하므로 떼어서 가져가거나 차량을 가져가야 함)
세 줄 요약
1. 자동차 등록 및 이전은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2. 중고차 이전 시 ‘매도용 인감증명서’와 ‘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으면 절대 처리 불가능합니다.
3. 번호판 교체 시엔 기존 번호판을 반납해야 하니, 가급적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