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1초라도 먼저 새해 소원을 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여기로 가셔야 합니다. 포항과 울산은 내륙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기로 유명하고, 부산은 여행과 해돋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핫플레이스죠. 대한민국 일출 1번지, 아래 버튼으로 정확한 위치부터 찍어두세요!
🌅 1등으로 해를 만나는 곳 (포항·울산)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상징적인 명소들입니다. 새해 첫 기운을 제일 먼저 받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입니다.
🌉 여행과 일출을 동시에 (부산·경주)
화려한 도시 야경과 일출을 함께 즐기거나,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경상권 일출, 주차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호미곶과 간절곶은 진입로부터 꽉 막히기로 악명 높습니다. 기분 좋게 갔다가 차 안에 갇히지 않으려면 아래 팁을 꼭 참고하세요.
• 셔틀버스 적극 활용: 호미곶이나 간절곶은 행사 당일 차량 진입을 아예 통제하고 외곽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차로 끝까지 가겠다”는 생각 버리시고, 통제 요원의 안내에 따라 외곽에 주차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 부산은 ‘호텔’이 명당: 해운대나 광안리는 백사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압사 사고가 우려될 정도입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오션뷰 호텔을 예약하시거나, 달맞이 고개 같은 조금 높은 지대 카페를 미리 선점하는 게 현명합니다.
• 돌아오는 길을 조심하세요: 해돋이가 끝나고 빠져나가는 시간이 더 헬(Hell)입니다. 아예 아침 식사를 하고 천천히 나오시거나, 근처 사우나에서 한숨 자고 오후에 출발하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세 줄 요약
1. 진청색 버튼(호미곶, 간절곶)은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입니다.
2. 부산 여행을 겸한다면 청록색 버튼(해운대, 광안리, 경주)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3. 당일 차량 통제가 심하니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