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어도 OK! 서울·경기 지하철로 가는 일출 명소 BEST 9
1월 1일 새벽, 꽉 막힌 도로 위에서 해를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가까운 곳이 정답입니다. 서울 도심과 경기도에도 동해안 못지않은 감동적인 일출 포인트가 정말 많거든요. 특히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 걱정 없는 알짜배기 명소만 모았습니다. 사시는 곳 버튼을 누르면 지금 바로 가는 길과 시간을 알려드립니다!
🏙️ 서울 도심 (지하철·버스 추천)
빌딩 숲 사이로 떠오르는 해가 장관인 곳들입니다.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니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입니다.
🚐 경기 · 인천 근교 (드라이브 추천)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탁 트인 명소들입니다.
가깝다고 방심 금지! 수도권 공략 꿀팁
수도권은 ‘접근성’이 좋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습니다. 성공적인 해돋이를 위해 아래 세 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 지하철 첫차가 가장 빠르다: 아차산이나 하늘공원 입구 도로는 새벽부터 마비됩니다. 1월 1일은 대중교통이 연장되거나 증편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차보다는 지하철 이용이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습니다.
• ‘빌딩 일출’의 매력: 바다에서 뜨는 해도 멋지지만, 롯데월드타워나 남산타워 옆으로 붉게 떠오르는 해는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입니다. 사진 찍으실 분들은 미리 지도 앱으로 해 뜨는 방향을 확인하세요.
• 준비물은 가볍게: 너무 두꺼운 패딩 하나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덥고, 정상에서 기다릴 땐 춥거든요. 보온병에 담은 따뜻한 커피 한 잔은 필수입니다.
세 줄 요약
1. 서울·경기권은 지하철로 이동 가능한 명소를 가는 게 승리자입니다.
2. 위의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가는 길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3. 주차 전쟁 피하려면 대중교통 첫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세요.